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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모발회사들이 하던 일은 일본에서 모발전시가 열릴때가 되면, 모든 기획자와 관련자들이 일본에 건너가 사진을 찍고, 브로셔와, 잘 나온 설명서 들을 무더기로 가져와 어떤 기기들이 어떻게 발전되는지를 살펴보고 적용하는 일이 태반이었다. 불과 10년만에 우리나라 모발 시장이 세계에서 우뚝 서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화면에서 영화를 보고, 다운로드 하고, 앱이란 놈들을 만들어 뿌리기 시작하였다. 이젠 모발 자체가 PC나 랩탑을 앞 지르고 있음을 모든 이들이 인지하게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고, 이젠 1년이면 전 세계가 변화되는 시기에 도래 되었다. 미디어의 대표적인 신문 뉴스위크지가 종이 마감시대를 선언한다고 한다. 기존의 정규 방송들이 장악하던 TV는 웹이나 앱에 밀려 서서히 사라지려 하지만 아직 까지는 각 종 부수 장비를 이용하여 연명하려는 발버둥이 보인다. 이젠 TV란 계념이 없고 그저 크고 화질 좋은 모니터란 계념이 맞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