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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3

진정한생선구이 - 낚시 아침에 부둣가의 작은 배에서 2만원 어치를 사왔다 전어철이라 어제는 전어를 실컷먹고(1만이면 회와 구이가 충분하다) 오늘은 장어가 땡겨서 나갔다. 첫배가 들어와서 여쭤보니 고등어만 잡으셨단다. 우선 패스~, 두번째 배가 들어와서 여쭤보니 장어가 있긴 한데 별로 없으시다고.... 그래도 무조건 구이 할것 다 주세요 장어랑~ .... 장어 5마리, 나머지 뿔낙등... 해서 2만원에 책정 바로 차에다 넣고 가져와서 손질 시작. 장어는 간장 양념을 해서 낮은 불에 천천히 구웠고, 나머진 내장 들어 내고 소금 에 저려서 일반 생선들 처럼 요리 해서 먹었다. 서울 에서 이런 가격에 맛볼수 있을까? 손질을 하고도 살어서 펄펄 뛰는 놈들을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그제 낚시 한다고 새벽 까지 기다렸지만.. 2012. 10. 5.
협제해수욕장 여수에서 2박을 하고, 내려 온김에 제주도 한번 둘러 보기로 결정. 완도에서 배를 타고 1시간 40분 제주도 도착... 항구에서 40분정도 운전을 해서 도착한 곳이 협제 해수욕장! 정말 고운 모래가 발 밑에서 반죽이 되는듯..... 다른 해수욕장도 좋지만 이곳을 꼭 제주도에 온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 주고 싶다. 모래가 고운 설탕을 깔아 놓은 듯하다. 2012. 7. 25.
9월 초의 해운대 저녁 20년에 만에 찾은 해운데 ... 전혀 다른 도시로 변했군 ㅡㅡ 조선이 제일 컸는데 왼쪽 작은 구텡이 ....으 한가운데 제일 좋은듯한 놈을 골랐다 파라다이스 라나 해운데의 정가운데 제일 중심에 있는 녀석으로 ... 담달에 한번 더 찾아갈수 있을듯..........바람 쐬기엔 최고 좋은듯..... 럭셔리한 라운지와 모던한 침실 시원한 테라스.........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