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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남미문화원 일산근교

by wanee 2012. 7. 26.

중남미문화원은 1992년 중남미에서 30여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셨던 이복형 대사와 그의 부인이신 홍갑표 이사장이 그 지역의 풍물을 모아 세운 문화의 장이다. 일반인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에게는 세계화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꿈과 이상과 건전한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일산 근교에 건립되었다.

 

 

 

 

 

관람시간
<하절기 4-10월> 10:00 ~ 18:00 <동절기 11-3월> 10:00 ~ 17:00
※ 휴관일 : 연중무휴

관람료

-성인 : 4,500원 -군인, 학생 : 3,500원 -12세 이하 : 3,000원 -40인 이상 단체 관람 : 20% 할인

 

중앙홀에 들어서면 제일 처음 스페인 양식의 돌로 만들어진 분수대를 볼 수 있다. 스페인 식 성당이나 큰 저택에서는 중앙홀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분수대를 즐겨 만들었다. 문화원의 분수대는 잔잔한 라틴 음악과 어울려 넓은 홀 안에 중남미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홀을 둘러가면서 사면의 벽에는 성화와 성물들, 그리고 조각품들이 있고 12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다. 이 피아노는 문화원에서 특별 행사로 열리는 음악제 때마다 그 아름다운 음색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멕시코의 가면문화는 인디오들의 여러 모양의 상징적 가면들을 영혼과 직결하는 문화로 발전시킨 것이 그 기원이었다.

 

 

 

윗쪽으로 산책하다보면 그늘을 지나 식당도 위치해있다

 

 

 

 

 

 

조각공원 안쪽엔 여러 조각들과 성당 종교전시관이 위치해 있고 조금 더 위쪽으로 오르면

길이23m, 높이5m의 도자벽화는 남미 안데스의 잉카문명과 함께 MESO-AMERICA(멕시코와 중미지역)의 아즈테카(AZTECA)와 마야(MAYA)의 신비로운 문화유산의 상징인 아즈텍 제사년력(祭祀年曆)과 기호(CODICE) 그리고 마야의 상형문자(象形文字 HIEROGLYPH)와 벽화, 피라밋속의 생활풍속이 담긴 유물작품을 기초로 하였다. 떼오띠우아깐(TEOTIHUACAN AD1-650), 똘떼까(TOLTECA AD950-1150)의 후예인 아즈텍(1325-1527)의 역보(曆譜)는 1년을 280일로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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