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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힐튼 하와이안빌리지 힐튼 하와이안빌리지 호텔은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대충 서서 보니 호텔 마다 거쳐 가는 미니밴 버스 들이 줄지어 서 있다. 요금도 싸고 구경도 할겸 버스를 잡고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준다. 세계 10대 호텔중 하나인 하와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아름다운 와이키키 비치를 감상할 수 있고 레인보우 타워 는 바다 전체를 볼 수 있는 796개의 디럭스룸과 98개의 스위트룸, 부분적인 전망이 가능한 룸을 보유하고 있단다. 31층 규모의 건물은 양쪽 면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설계돼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자유여행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엘리베이터를 타면 보통 4층 에서 5층 높이를 올라 가는 듯 .. 2012. 10. 5.
외도 보타니아 남해의 휴식처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있던 곳 이다. 남해 거제도를 거쳐 가야한다고는 알고는 있었다. 무작정 거제도로 출발. 외포항에 도착. 배를 기다리며 충무 김밥을 먹고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배가 작아서 흔들림이 심하긴 하지만, 탈만은 했다. 부부가 심혈을 기울여 가꾼섬이라 그런지 여기 저기 정성이 가득하다. 이 섬을 살 당시에는, 나무가 거진 없었다고 한다. 몇가구 안되는 섬 주민들이 땔감으로 쓴다고 여기 저기 베어 가서 거진 민둥산에 가까웠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노력이다. 집 지을 곳을 찾아 헤메고 있는 요즘 땅이나 전경에 관심이 유독 많아 진듯 하다. 글을 읽기전에 추천버튼 꾹 눌러주세요^^ 나무위의 스피커하나도 벌집을 활용해서 자연친화적으로 설치했다. 말도 못할정도의 식물들이 즐비하다... 2012. 10. 5.
오설록 티 뮤지엄 - 제주도 제주도 티뮤지엄 오설록 - 어리목코스 하산후, 한숨돌리려 찾아간 곳이 오설록. 깔끔한 내부의 전시공간이 맘에 쏙 들었다 왼쪽 전시실을 지나 차에 관련된 상품들을 파는 공간이 나온다 중앙엔 멋진 우물모양의 브라운관을 전시해 어린꼬마의 관심을 자극하고, 샵에서는 오설록 관련 여러가지 물품들이 정말 깔끔하다 못해 정갈한 녹차 같은 느낌을 준다 차 받침에 맘에 들어 몇개 구입하고 녹차를 직접 볶아서 시음을 하도록 되있다 수소문에 녹차 보다 맛있다는 녹차 아이스크림 두개를 꿀꺽 아 정말 진한 녹차맛이 입안에 가득하다 서울에서 먹었던 녹차아이스크림이랑은 비교 불허~ 201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