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하와이안빌리지 호텔은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대충 서서 보니 호텔 마다 거쳐 가는 미니밴 버스 들이 줄지어 서 있다. 요금도 싸고 구경도 할겸 버스를 잡고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준다. 세계 10대 호텔중 하나인 하와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아름다운 와이키키 비치를 감상할 수 있고 레인보우 타워 는 바다 전체를 볼 수 있는 796개의 디럭스룸과 98개의 스위트룸, 부분적인 전망이 가능한 룸을 보유하고 있단다. 31층 규모의 건물은 양쪽 면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설계돼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자유여행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엘리베이터를 타면 보통 4층 에서 5층 높이를 올라 가는 듯 한 시간이 걸리지만 고속이어서 29층에 금방 도착해 버린다. 낮에는 해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 렌트를 해서 한바퀴를 돌았다 역시 대충 제주도 정도의 느낌이다 중간 중간 해변이나 마을이 있어 이곳 사람들이 애용하는 마을 식당에서 샌드위치 정도로 끼니를 때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조식은 정말 행복하다 . 라운지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체크인 할때 받은 표를 내면 먹을수 있다. 아침 햇살이 너무 따스하고 행복하다. 킹크랩을 먹고 싶어 인터넷에서 유명한 식당을 찾아갔다. 뭐 그다지 썩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듯 싶다. 하도 인터넷 광고들이 많아서 몇군데 돌아 보긴 했지만, 정말 추천 할 만한 곳은 차를 랜트해서 외곽을 돌아 보라고 말하고 싶다. 패키지 여행 보다는 시골을 천천히 돌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즐기를 잘한듯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