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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구간을 가본다. 가을 담풍이 정말 물씬 풍긴다.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 주차후 차를 한잔하고, 아주 천천히 돌아보기로 했다. 몇일전에 백운대를 다녀온후론 조금 몸살이 난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둘레길을 선택했다. 길 중간 중간에 한가로이 핀 담쟁이 넝쿨들이 보기 좋았다. 산림욕을 하면 피톤치드가 발생하여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말 인듯하다. 이곳만 오면 상쾌한 기분이 온몸을 휘감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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