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의 성분에 대한 방송내용으로 납성분이 포함되었다고 나왔다. 특히 여성들이 복용한 경우 극소량이지만, 납은 체내에서 축척되어 미숙아등 태아에게 아주 해롭다는 내용이다. 400여개 제품을 검사해본 결과 대부분이 납성분이 검출 되었단다. 심지어는 립스틱은 작다는 이유로 성분표시를 하지않고,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고 했지만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백화점 매장 직원에게 립스틱 성분이 식용으로 가능하냐고 질문하자 먹어도 안전하다는 웃지 못할 답변까지 하는 내용을 보도 했다. 미국 FDA에서도 극소량은 안전하다고 인정한 내용이라는데, 정작 FDA에서는 립스틱에 관련한 납성분 함유량 기준이 없다는 어이 없는 내용도 있다. 화장품 연구실에 다니는 직원조차도, 화장품을 만들어 쓸 정도로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은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좋지안다는 충고를 받은적이있다. 식약청에서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을듯 하다. 제발 대기업이나 돈 드신 국회의원들 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고 소비자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당신들 월급도 우리 세금에서 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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